시작하며
최근 사내에서도 간단한 AI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미 시간이 꽤 지나긴 했지만 MCP와 A2A 등 LLM과 툴을 이용한 AI Agent가 활발하게 개발되는 시대라고 느껴졌다.
에이전트 구성을 위한 여러 툴들이 있지만, 내 주력언어와 프레임워크인 Java와 스프링을 이용한 간단한 에이전트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제일 먼저 생각난건 Manus인데 초기 출시 당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며 코드를 만들도 평가하며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구현하기 위한 서비스로 초기 시장에 상당한 파급력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이후에 프롬프트가 유출되거나 내부 소스가 통으로 유출되는 등 자잘한 사고가 많았지만, 시장에 상당한 충격을 준것은 맞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결정한건 나도 마누스같은 에이전트를 만들되 조금은 실용적인 비서 느낌의 에이전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접어들었다.
계획을 세워보자
우선 하고싶은 기능을 정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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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를 정리하고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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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RAG를 통해서 문서에서 내용을 검색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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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요구사항을 분석할 수 있으면 좋겠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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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2025년 3월 출시되어 처음 상당한 충격을 안겨준 manus
먼저 이 블로그 글은 나중의 나를 위해서 그리고 Agent를 만들어보고 싶은 모두를 위한 글이다.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먼저 어떤 Agent를 만들고 싶은지 구체화가